‘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4일부터 9월3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우수제안자 11명 선정, 상장‧상금 수여
4일부터 9월3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우수제안자 11명 선정, 상장‧상금 수여
서울 강서구는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구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기술이란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첨단기술이다.
공모내용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방안이다. △스마트팜(도시농업 활성화) △퍼스널 모빌리티(주차, 무장애길 안내 등) △기타(안전, 교통, 환경, 보건, 복지 분야) 중 하나를 택하여 제안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4일부터 9월3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 열린광장-온라인신청에서 제안하면 된다.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 기업,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스마트도시과와 관련부서에서 창의성, 차별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10월 중 선정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30만원, 참여상(5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공·생활정보 서비스’와 ‘강서 스마트 클린 쉼터’를 조만간 선보인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열린 공모전에서 발굴한 주민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사업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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