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상생발전특별회계 신청 대상지 방문 점검
진해구, 상생발전특별회계 신청 대상지 방문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8.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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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동 197-5번지 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곳
(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달 30일 향후 이용계획이 없는 국ㆍ공유지와 기존 주차장을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상생발전특별회계 선정을 신청한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는 총 3개소로 창원시 소유의 진해구 수도동 197-5번지 일원 3566㎡에 주차장 75면을 조성하고, 국방부 소유의 장천동 769-1번지 수간선 부지 일부에 주차장 32면 조성, 경화시장 공영주차장에 철골구조물(2층)을 설치해 주차장 30면을 추가 조성한다.

향후 이용계획이 없는 국공유지를 활용할 경우 예산 절감 및 단기간 조성이 가능하고, 기존 주차 공간 부족 및 주차 편의 제공 요청 민원이 많은 경화시장 주차장을 정비해 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최인주 구청장은 “일반적인 공영주차장 조성의 경우 사유지 편입 등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하나 이용계획이 없는 국공유지 등을 활용할 경우 적은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