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코로나19 방역대책 근무자에 격려품 전달
양천구의회, 코로나19 방역대책 근무자에 격려품 전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7.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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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양천구의회)
(사진=양천구의회)

서울 양천구의회는 지난 30일 양천구 보건소를 방문해 폭염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전담반을 찾아 보건소장으로부터 선별진료소와 백신접종센터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준비해온 간식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2개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은 자제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감사의 뜻을 대신했다.

서병완 의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천구의회에서도 방역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