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계양점은 29일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삼계탕 등 7가지로 구성된 식품키트 250박스(환가액 775만원)를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채홍 이마트 계양지점장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조그만 힘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박찬훈 부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하여 성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함께 나누고 누리는 복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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