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재해예방활동으로 주민이 안전한 명석면 만들기 추진
경남 진주시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도로변 위험목을 제거하고 집수정에 쌓여있던 부유물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 10명이 참여해 명석면 소재지부터 신촌삼거리까지 2㎞의 지방도 중 급회전구간 등에 위치한 도로변 위험목을 제거하고 나불마을 자전거도로의 집수정을 정비하여 부유물·토사 등 각종 퇴적물을 제거했다.
심진열 단장은 “명석면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등의 각종 인재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