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의 변화추진조직 '제이드림'이 비영리단체 '옷캔'과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기부캠페인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제이드림 직원들은 지난 6월 한 달간 모은 의류 총 20여 박스를 옷캔에 전달했다. 

기부한 옷은 국내 저소득층과 제3세계 소외계층, 재난 국가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이드림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의료진을 위한 '코로나19 위기극복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최근에는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4인 1팀으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청정 제주 만들기' 활동을 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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