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은 소비 진작과 우리 농축산물의 판로 지원을 위해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슈퍼릴레이위크 돌발찬스’를 운영한다.

‘돌발찬스’는 TV홈쇼핑 생방송 중 정해진 시간 없이 쇼호스트의 멘트와 함께 돌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성 코너다.

미리 준비된 상품을 2500원 배송비만 내면 구매할 수 있고 준비된 수량이 매진되면 즉시 판매 종료된다.

이번 돌발찬스는 ‘마트대신 공영쇼핑’이라는 콘셉트로 전 상품을 식품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해남 마늘(50통) △김제 수미감자(5㎏) △더단 초당옥수수(10개) △철원오대미밥(210g*8팩) △포크빌 삼겹살(600g) △무안 양파(2㎏) 등이다.

상품 수량은 1회당 1000세트(철원오대미밥 1700세트)다. 1인당 1회 1세트만 구매 가능하다.

김종학 식품1팀 MD는 “배송비 2500원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돌발찬스’는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명실상부 공영쇼핑의 아이콘이 됐다”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때 돌발찬스로 좋은 식품장만의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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