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코로나19 방역 현장관계자에 격려 간식 전달
강동구의회, 코로나19 방역 현장관계자에 격려 간식 전달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1.07.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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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노력에 감사마음 담아
(사진=강동구의회)
(사진=강동구의회)

서울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19일과 23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현장 관계자(강동구 보건소, 백신접종센터 2개소, 선별진료소 2개소, 생활치료센터 등)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470여명분의 간식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됨과 함께 코로나 검사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사력을 다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간식을 제공하게 됐다. 

황주영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투철한 사명감 하나로 헌신하고 있는 현장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건강관리에 항상 유의하시길 바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간식박스는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준비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장애인 일자리 및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의 생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