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클로에' 신규 스탠스 출시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클로에' 신규 스탠스 출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7.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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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버프와 공격스킬 함께 갖춰 강력한 대미지
그라나도 에스파다 클로에.[이미지=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클로에.[이미지=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클로에’ 캐릭터의 신규 스탠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로에는 물 원소마법을 사용하는 원거리 마법형 딜러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스탠스 ‘카스티고’는 1개의 자가 버프형 스킬과 4개의 공격 스킬로 구성돼 버프 캐릭터 없이도 단독으로 폭발적인 대미지를 낼 수 있다.

또 클로에는 스킬 명중 시 최대 10레벨까지 시전자의 공격 등급을 상승시키는 직업스킬인 '슈드'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지능 수치가 매우 높게 설정돼 있으며 체력 수치도 준수하다. 무기는 방한 팔찌, 방어구는 레더아머와 코트를 사용한다.

앞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해 10월 클로에의 변형판인 ‘코드네임C’를 출시한 바 있다. 클로에 신규 스탠스 출시로 유저들은 암살자 콘셉트인 ‘코드네임C’와는 또다른 강력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보답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IMC게임즈가 개발한 PC온라인 게임이다.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 달리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 △17세기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이 차별점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