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대표 정중교)는 제주도 고기 명가 브랜드 ‘흑돈가’와 함께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돈육 밀키트’ 6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레시지와 흑돈가 협업 제품은 통계청 추정 국내 캠핑인구 700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캠핑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흑돈가 돈육 밀키트는 제주산 돼지고기와 각종 해산물을 숯불에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캠핑세트 2종과 흑돼지를 소재로한 제주 대표 돈육 메뉴 4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출시 제품 모두 품질 높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활용해 특유의 육향과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프레시지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론 흑돈가 캠핑세트는 △제주산 돼지고기와 가리비, 새우, 그린홍합 등으로 구성된 ‘흑돈가 캠핑세트’ △제주산 돼지고기와 해산물 패키지에 돈마호크(등심살코기)와 랍스터가 구성된 ‘흑돈가 랍스터&돈마호크 캠핑세트’다. 흑돈가의 시그니처인 ‘멜젓’을 비롯한 다양한 소스가 첨가됐다.

흑돈가 돼지고기 요리는 △매콤 칼칼한 국물과 제주산 흑돼지가 만나 감칠맛이 풍부한 ‘제주 흑돼지 짜글이’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에 버무려진 제주 흑돈육과 풍성한 채소가 어우러진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 △국내산 묵은지와 제주산 흑돈 전지를 사용해 진한 맛이 강조된 ‘제주 흑돼지 묵은지찜’ △육즙 가득 달콤 짭짤한 맛이 특징인 ‘양념 제주 우대갈비’로 구성됐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이번 흑돈가 협업처럼 다양한 외식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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