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세 번째 과즙 사이다 '칠성사이다 포도' 선봬
롯데칠성, 세 번째 과즙 사이다 '칠성사이다 포도' 선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7.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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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조사결과 반영 복숭아·청귤 이어 출시
세 번째 과즙 사이다 시리즈 '칠성사이다 포도' [사진=롯데칠성음료]
세 번째 과즙 사이다 시리즈 '칠성사이다 포도'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브랜드 ‘칠성사이다’에 상큼한 포도를 담은 신제품 ‘칠성사이다 포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포도는 칠성사이다의 세 번째 과즙 시리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복숭아와 청귤 버전을 내놓은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맛의 과즙 사이다를 선보이기 위해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았던 포도를 선택해 제품화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은 칠성사이다 포도가 국내산 포도 과즙에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을 적용해 마시는 순간 짜릿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칠성사이다만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내용물도 투명하게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패키지 기존 제품과 동일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고 포도 이미지를 넣어 제품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용량과 패키지는 500밀리리터(㎖) 페트병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과즙 사이다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올 여름 제철 과일인 포도를 활용해 ‘칠성사이다 포도’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