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명 동물병원장, 전북대 수의대에 1천만원 기부
조계명 동물병원장, 전북대 수의대에 1천만원 기부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7.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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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개교 70주년, 학생 교육환경 개선 보탬 되길”
조계명 동물병원장. (사진=전북대학교 수의대)
조계명 동물병원장. (사진=전북대학교 수의대)

“수의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들 교육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이천동물의료센터 조계명 대표원장(전북대 수의대 85학번)이 전북대학교 수의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1000만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15일 전북대에 따르면 조계명 원장은 전북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병리학교실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대학원 과정 중 수의대 조교로 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전북대 생체안정성연구소 연구원으로도 재직했다.

이후 한국화학연구원에 재직했던 조 원장은 경기도 이천에서 종합 동물병원을 개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물 진료에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면서도 항상 모교에서 함께했던 학생들과의 기억을 지울 수 없었다는 조 원장. 수의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에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선배의 따뜻함을 베풀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수의대 동문들의 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조 원장이 기부에 동참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됐다.

조 원장은 “동물병원을 운영해오면서도 항상 대학원 시절 학생들과 함께 했던 기억, 생체안정성연구소에서의 기억 등이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조각들로 남아 있다”며 “수의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해에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생각들을 기부로 실행에 옮길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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