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GS더프레시·GS샵, 부활하는 싸이월드에 '쏙'
GS25·GS더프레시·GS샵, 부활하는 싸이월드에 '쏙'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7.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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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제트와 시너지 창출 업무협약 체결
싸이월드 내 쇼핑 채널 단독 오픈…서비스 차별화
김종서 GS리테일 플랫폼BU 전략부문장(왼쪽)과 손성민 싸이월드제트 대표(오른쪽)가 GS타워 20층 경영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GS리테일]
김종서 GS리테일 플랫폼BU 전략부문장(왼쪽)과 손성민 싸이월드제트 대표(오른쪽)가 GS타워 20층 경영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GS리테일]

메타버스 원조 싸이월드에 GS리테일의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커머스 기능이 추가된다.

GS리테일은 싸이월드제트와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GS타워 20층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과 메타버스(메타와 유니버스의 합성어)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 내용은 △메타버스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연결 △컬래버레이션 상품 개발·기획 △공동 마케팅 전략 수립·실행 등이 골자다.

GS리테일은 먼저 11월 말 싸이월드 내 쇼핑 채널을 단독 오픈할 계획이다.

싸이월드 이용자는 싸이월드 쇼핑 채널에 접속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 등에서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구매하고 퀵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라이브 커머스 영역까지 쇼핑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GS리테일 전용 미니홈피 개설, 방명록 작성 등 메타버스에서의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싸이월드라는 추억의 메타버스 창구를 추가로 확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또 싸이월드 채널에서의 온라인 경계를 넘어 오프라인의 실물 쇼핑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서 플랫폼BU 전략부문장(상무)은 “MZ세대의 추억이 깃든 싸이월드에서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쇼핑 서비스를 더 쉽고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싸이월드와 협업해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GS리테일만의 차별화된 유통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월드는 현실세계와 3차원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뜻하는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콘텐츠다.

싸이월드는 한때 이용자가 32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 서비스 재개를 결정,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8월 초 싸이월드 홈페이지 로그인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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