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 선을 넘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150명)보다 465명 늘면서, 1100명대에서 1600명대로 직행했다.
이는 지난해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앞선 최다 기록(10일, 1378명)은 4일 만에 다시 깨졌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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