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가 랜선 여행 콘텐츠 '지금, 제주'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 제주'는 여기어때가 제주 곳곳의 풍경을 짧은 영상에 담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한 여행 콘텐츠다. 성산일출봉의 노을과 제주행 비행기에서 바라본 하늘, 삼달오름에 떨어지는 빗소리 등 제주 구석구석의 분위기와 소리를 담았다. 또, 창밖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숙소와 제주 맛집 풍경도 확인할 수 있다. 

숙소와 맛집 영상의 경우, 해당 장소에 대한 예약이나 리뷰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여기어때는 이번 '지금, 제주'를 통해 고객의 앱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매로 이어지는 '콘텐츠 커머스' 역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준영 여기어때 브랜드스튜디오팀장은 "'지금, 제주'는 여기어때가 제시하는 다양한 여행 방법 중 하나"라며 "제주를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이 스마트폰 화면을 창문 삼아, 그 창문 너머의 제주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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