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7월 디지털배움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전 국민 누구나 집 근처 가까운 생활SOC에서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기초부터 특화과정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 디지털배움터는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지난 6월초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1:1 방문교육도 운영해 스마트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청, 풍무도서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북부노인복지회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부설 김포노인대학, 종합사회복지관 총 6곳을 디지털배움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을 통해 누구나 필요한 교육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다.

디지털배움터의 교육과정은 12월까지 상시 개설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장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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