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재개관 맞아 냉장고·에어컨 등 청소 진행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자율방재단 1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운영이 중지됐던 이동경로당 등 관내 8개소를 대상으로 그간 사용하지 못하고 묵혀두었던 냉장고, 에어컨 등을 꼼꼼히 청소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기 마련했다.
배종칠 지역 자율 방재단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며 다시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차다”고 밝혔다.
최근춘 동장은 “앞으로도 더 세밀히 살피고 의견을 수렴해 최대환 동정에 반영하고 주민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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