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생선조림 밀키트 3종 출시…"수산 HMR 강화"
프레시지, 생선조림 밀키트 3종 출시…"수산 HMR 강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6.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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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시래기 활용 고등어·갈치·코다리 조림
수산물 HMR 신제품 '시래기 코다리조림' [사진=프레시지]
수산물 HMR 신제품 '시래기 코다리조림'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대표 정중교)는 집에서도 생선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조림 밀키트’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수산물 HMR(가정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별도의 손질 과정 없이 고등어와 갈치, 코다리 등의 생선을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된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식품 세포막을 파괴하지 않는 프레시지의 최신식 퀵 프리저 설비를 통해 초저온 급속 냉동과정으로 생산돼 생선 본연의 맛과 영양소, 선도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신제품 3종은 △시래기 고등어조림 △시래기 갈치조림 △시래기 코다리조림이다. 시래기는 강원도 양구지역에서 재배된 것으로 사용했다. 

프레시지는 이번 신제품 3종을 시작으로 수산물 HMR 라인업을 강화해 식재료 경계를 허문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레시지 상품기획자 윤성용 차장은 “냉동 상태에서도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보존하게 하는 퀵 프리저 설비로 다양한 유형의 밀키트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수산물 밀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탄탄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식재료 제한 없이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신선 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밀키트 라인인 ‘the EASY 밀키트’와 육류 브랜드 ‘바를정육’, 한 끼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밀샐러드’ 등 총 7가지 식품 유형 500여종의 제품을 생산 중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