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VVIP 고객 '맞춤 서비스' 출시
씨티은행, VVIP 고객 '맞춤 서비스'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6.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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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반영 여행·다이닝·교육·문화생활 등 제안
(사진=씨티은행)
(사진=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VVIP 고객을 위한 맞춤형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이하 CPC) 컨시어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행과 다이닝, 교육, 문화생활 등에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플랜을 제안하고, 고객을 대신해 각종 예약까지 진행한다.

씨티은행 VVIP 고객이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개인 전담 직원을 통해 △국내외 여행 △모임 목적에 맞는 레스토랑 △피부관리 및 미용 △자녀 동행 프로그램 △문화 공연 전시회 등을 추천받을 수 있고, 예약 대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이 서비스는 전담직원이 아닌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300여 개 골프장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각종 라이프스타일 관련 소식을 매월 e-Magazine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은 CPC 컨시어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한달 간 서비스에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골프장 왕복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과 8월에도 골프 거리 측정기 및 골프공 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 자산관리 서비스에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를 더 했다"며 "금융서비스를 넘어 일상생활에서도 한 차원 높은 맞춤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