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광주지방법원과 진로 멘토링 협약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광주지방법원과 진로 멘토링 협약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6.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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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전경.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전경.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1법관 1학교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일 광주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서 광주지방법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을 위한 ‘2021년도 법원·학교 멘토링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미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장, 고영구 광주지방법원장, 법관,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등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17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1법관 1학교 진로 멘토링’의 긍정적인 효과에 높이 공감했다.

‘1법관 1학교 진로 멘토링’은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로 9년째다.

이번 멘토링(Mentoring) 기간 법관들이 학교를 방문해 멘티(Mentee)인 학생들에게 법조 관련 진로 특강과 상담을 한다.

진로전담교사들은 “앞으로도 해당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에 한 걸음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