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2050 탄소중립 실천·환경교육도시’ 선포 행사
하남 ‘2050 탄소중립 실천·환경교육도시’ 선포 행사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1.05.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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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인 다음달 5일 하남유니온파크 광장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교육도시 하남’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당일 현장 참석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기후위기 하남 비상행동 대표, 청소년 등 100명 미만으로 제한해 개최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 등을 위해 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하고, ‘환경교육도시 하남’을 선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탄소 중립과 환경교육도시 하남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