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운영
영암군,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운영
  • 최정철 기자
  • 승인 2021.05.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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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5월~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영암군민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요리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칙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운영,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선조림 △밑반찬 만들기 △다른나라 이색요리 체험 등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에 기여하며 슬기로운 집콕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콕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건강한 밥상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집쿡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