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첫발 뗐다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첫발 뗐다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1.05.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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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센터서 발대식…공직자 13명으로 구성

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22일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정책을 담당하는 시 공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수원청년을 위한 사업을 발굴·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철호 시 청년정책관, 청년정책 동아리 회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발대식은 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는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업무를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 13명으로 구성했으며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10월까지다.

주요 활동은 수원시정연구원 멘토 결연을 바탕으로 청년 분야 사업 발굴·건의, 청년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강의·연구 활동, 청년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이다

또한 강사 김민성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사무국장이 청년정책 결정과정의 이해와 정책 제안 방법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강의’도 진행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