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의령읍서 ‘군민과의 대화’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읍서 ‘군민과의 대화’ 시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5.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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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의령읍에서 주민의견 수렴
지역현안 해결,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오태완 의령군수 군민과의 소통/의령군
오태완 의령군수 군민과의 소통/의령군

경남 의령군 오태완 의령군수는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을 위해 17일 의령읍을 시작으로 군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0시 30분 의령읍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손태영 도의원, 김판곤, 김봉남, 홍한기 군의원, 지역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을 군정방침으로 읍·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민과의 공감대화 등 주민과 행정이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허심탄회 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홍열 의령읍장은 “의령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의령 군도11호선(무전지구) 보행환경 개선 사업, 동본마을 주차장 조성 사업 등을 건의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의령읍민과의 대화는 군민들의 삶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참여군정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주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지속성과 연속성이 있어야 지역발전의 모델을 가져오는 만큼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의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전·후 행사장 소독, 출입명부 작성, 참석자 발열 점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었다.

[신아일보]의령/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