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장관이 지난 14일, 국방부 영내에 있는 근무지원단을 방문했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근무지원단 병영생활관 내에 마련된 휴가 복귀 장병을 위한 예방적 격리시설(샤워실,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들의 관리 및 활용실태)을 확인하고 도시락 배식 절차 등 급식지원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격리 생활을 하는 장병들의 인권과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주고, ‘정량.균형 배식’의 원칙 아래에 메뉴의 누락 없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지휘관심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 장관은 6월 초 예정된 국외 출장 일정을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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