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11% 쑥’ 펄어비스, 실적 반짝 감소…2분기 반등 예고
‘인건비 11% 쑥’ 펄어비스, 실적 반짝 감소…2분기 반등 예고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5.12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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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CI.
펄어비스 CI.

펄어비스가 인건비 상승 요인에 실적이 반짝 감소됐지만 기대작 ‘붉은사막’으로 2분기 반등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펄어비스는 12일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009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당기순이익 20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24.2%, 71.7%, 57.3% 감소했다.

2월말 검은사막이 북미 유럽 지역 직접 서비스 이후 약 한 달만에 판매액 200억여원을 달성했지만 회계상 매출 이연으로 실제 판매액의 46% 수준만 1분기에 반영됐다. 인건비 증가도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 인건비는 인원 증가 및 연봉 조정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하지만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북미 유럽 직접서비스 효과로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 보면 PC 53%, 모바일 36%, 콘솔 11% 매출을 기록, PC와 콘솔 비중은 64%로 전분기 대비 4%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검은사막 IP와 이브(EVE)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붉은사막의 신규 정보 공개와 도깨비 등 신작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는 물론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까지 강화할 수 있었다”며 “꾸준한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ja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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