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관리소,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 총력 대응
홍천관리소,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 총력 대응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5.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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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농림지 주변 돌발해충 발생조사 및 방제 노력
(사진제공=홍천국유림관리소)
(사진제공=홍천국유림관리소)

강원도 홍천국유림관리소는 매미나방 등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홍천, 횡성, 원주) 농림지 주변을 중심으로 조사·방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독나방과 곤충인 매미나방은 5월 중 부화해 6월 중순까지 나뭇잎을 먹고 성장하며 7월 초순경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우화한다. 매미나방 유충은 잎을 갉아먹고, 사람에게는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피해를 준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소장은 “농림지 돌발해충 발생지에 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 및 유관기관 협업으로 적극 방제하여 주민에게 불편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