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최우선"…현대건설, '2021 퀄리티 위크' 캠페인
"품질 최우선"…현대건설, '2021 퀄리티 위크' 캠페인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5.12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대 품질규범 제정해 국내 전 현장에 배부…관련 이벤트도 진행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경기도 군포시 '힐스테이트 금정역' 현장에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경기도 군포시 '힐스테이트 금정역' 현장에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퀄리티 위크는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다.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올해부터는 사내 품질관리실에서 회사의 품질제도와 현장 품질업무 등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또, '품질 4행시 챌린지'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품질강화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및 근로자들의 품질마인드 강화 및 기본을 중시하는 품질 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건설 고유의 '7대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114개 국내 전 현장에 배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 이벤트가 아닌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품질캠페인으로 보다 실질적인 품질의식 내재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현대건설만의 최고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퀄리티 위크 외에도 '현대건설 2025 전략'에 발맞춰 △품질·안전 중심의 현장관리를 위한 투자 확대 △스마트 건설 확대를 위한 모바일·웹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Q-포켓' 개발 △협력사와 근로자 품질교육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