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새 구성…부위원장에 김경식 전 국토부 차관
건설공제조합이 1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새 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윤현우 위원장과 김경식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윤 운영위원장은 현재 삼양건설 대표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내년 5월31일까지다.
김 부위원장은 국토교통부 1차관을 지냈으며, 임기는 2023년 4월29일까지다.
윤 운영위원장은 "조합원의 이익과 권익을 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며 "전임 운영위원장의 뜻을 이어받아 조합의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 위원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조합은 운영위원회에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두되, 직접·무기명 투표로 선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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