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필순 위원장과 정종식 부위원장 등 11명의 의원은 오는 13일까지 ‘202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벌인다.
이번에 심사하는 제1차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7237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2879억원(11.8%) 늘었다.
한편 추경예산안 예산심사를 마친 각 상임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흥해읍에 위치한 곤륜산 활공장 공중화장실 사업현장 등을 찾았으며, 경제산업위원회는 상대동 젊음의 거리 공영주차장 사업현장 등을, 복지환경위원회는 죽장면민 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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