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업기술센터, 농촌 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으로 품질 향상
남원농업기술센터, 농촌 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으로 품질 향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5.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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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농업기술센터)
(사진=남원농업기술센터)

전북 남원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 서비스 유형개발과 교육농장 연계 추진 등으로 효율적인 성과를 거두며 남원시 관광산업 품질 향상에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남원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달오름 마을 황태상 위원장 등 15명은 권역별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농촌 관광 활성화로 품질 향상을 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비 사업으로 △농촌체험관광 협의체 조직 구성∙운영 △농촌체험관광 여건에 맞는 서비스유형별 농촌체험 네트워크 조직 △농촌체험 콘텐츠 운영 매뉴얼 개발 및 품질 관리 컨설팅 지원 △농촌체험관광 체험리더∙안전관리 및 품질 관리 교육 △농촌체험활동 공동 브랜드 개발 및 홍보 마케팅이다.

또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교육 및 체험활동이 어려워진 상태에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을 추진해 보다 품질이 좋은 농촌 체험관광 메뉴를 개발 할 계획이다.

한편 생활기술 담당 김흥수는 “농업기술 보급사업과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운영, 생활개선회를 통해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꿈이 있고 살맛나는 남원농업의 발전과 함께 생산을 기반으로 가공+치유(체험) 농업을 통해 6차 산업을 선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