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FTA활용지원센터, 다양한 FTA 사업 추진
인천FTA활용지원센터, 다양한 FTA 사업 추진
  • 김경홍 기자
  • 승인 2021.05.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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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물류비-원산지인증수출자 지원 사업 등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관내 수출기업의 원활한 FTA 활용 및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FTA 활용 수출 물류비 지원 및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FT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박·항공기의 항로 및 선복(Ship’s Space)의 감소로 물류비 등이 상승,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자가 부담한 물류비용 일부를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FTA 체결국으로 수출시,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인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와 수출신고필증상 소재지가 동일한 경우와 2021년 1월부터 발생한 물류비도 수출신고수리 건에 한해 소급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증빙자료를 구비해 인천FTA활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서류 심사 후 신청일로부터 최대 1개월 이내에 물류비를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기업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 포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접수하면 된다.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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