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국비 1억9천만원 확보
양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국비 1억9천만원 확보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1.05.09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양주시는 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1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내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교육훈련, 창업지원, 취업연계 등 일자리창출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고졸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대상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여성·청년 특화 부문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

에 사업수행기관인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손잡고 지역 고등교육기관, 섬유·패션산업 유통업계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대면·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맞춘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 개발, 미디어 제작 기술 전수 등 다양한 취·창업 연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모에 선정된 일자리사업은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라이브커머스 영상미디어 전문가 양성사업’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의 ‘섬유패션 맞춤식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시는 2개의 일자리 사업에 교육 훈련생 49명을 모집해 30명의 취·창업을 목표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