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새만금 정책기자단 '2021 새만금 탐험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상 기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재능을 가진 만 18~29세 청년이며,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현장 탐방팀 △재생에너지팀 △역사 이야기팀 △문화관광팀 △새만금 사업소개팀 등 총 5개팀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탐험대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새만금 관련 글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새만금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새만금청은 탐험대에 매월 활동비를 지급되고, 우수기자 포상과 콘텐츠 언론노출 기회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탐험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성장 동력으로서의 새만금을 생동감 있게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만금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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