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은 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1년 시흥꿈의학교 38명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2021 시흥꿈의학교'에 선정된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38개교 운영주체를 대상으로 학생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서 운영자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기획됐다.
이날 안전교육은 VR·AR을 활용한 안전 체험교육으로 △화재안전 △재난안전(지진)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교통안전(버스, 지하철)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 △미세먼지 △감염병 예방 및 방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동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성공적인 꿈의학교 운영의 초석”이라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방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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