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인천 선학임대아파트 입주민에 봄 나눔 바구니 전달
iH공사, 인천 선학임대아파트 입주민에 봄 나눔 바구니 전달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5.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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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에 꽃·다과 제공
iH공사 해드림봉사단과 선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인천시 연수구 선학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iH공사)
iH공사 해드림봉사단과 선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인천시 연수구 선학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iH공사)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7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인천 선학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 정서적 지지와 응원을 전하는 '꽃이 피면 만나요' 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H공사 해드림봉사단과 선학사회복지관 직원들이 꽃과 다과로 구성된 봄 나눔 바구니를 입주민 세대 문고리에 걸어놓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친 입주민들을 응원하고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런 사소한 활력들이 모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어버이날을 맞이해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60여명에게 식사와 떡을 후원하고, 북한 이탈주민 100세대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