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사랑의 그린PC’ 나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사랑의 그린PC’ 나눔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5.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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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정보취약계층 대상 PC, 모니터, 키보드 등 무상 제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그린PC’ 나눔행사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그린PC’ 나눔행사 사진

 

경북 상주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정보이용 기회가 취약한 지역 저소득·다문화가정들에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컴퓨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급 대상은 상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총 7가구를 선정했으며 최신 운영체제가 탑재된 컴퓨터 외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PC 사용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류시현 자원은행정보실장은 “이번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통해 저소득·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