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가정의 달 맞이' 옛 교실 체험학교 비대면 운영
한밭교육박물관, '가정의 달 맞이' 옛 교실 체험학교 비대면 운영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5.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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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집에서 비누꽃 미니화환 만들어요"
한밭교육박물관 전경
한밭교육박물관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2021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 5~6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체험 내용은 ‘비누꽃 미니 화환 만들기’로 월별로 관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무작위로 추첨해 오는 14일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비대면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운영하니 많이 참여해 가족애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