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백구로 6번길 일원 비탈진 골목으로 인한 노약자의 보행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조 난간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비탈진 골목길로 인해 거주민의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했던 지역으로, 성인 허리높이의 골목길 보조 난간을 설치함으로써 내릭막 보행시 손잡이 역할과 오르막 보행시 지팡이 역할을 하는 등 시민 생활의 안전확보 및 불편사항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규 안전건설과장은 “시민들의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로에 대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