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공회의소는 ‘2021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내 일·생활 균형 문화 도입과 제도 활용을 지원하고자 일·생활 균형 기업 맞춤형 인사노무 무료컨설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인천 관내에 일·생활 균형 제도 및 문화를 도입하고자 하는 근로자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10개를 모집한다.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으로 실질적인 일·생활 균형 문화 활성화와 기업생산성 향상이라는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이번 컨설팅은 총 3회에 걸쳐 공인노무사(컨설턴트)가 직접 업체에 방문, 무료로 진행한다.

각 기업의 인사·노무 현황을 점검한 후 기업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실제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유연근무제 도입,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근로시간 개편방안, 정부지원제도 활용, 일·생활 균형에 적합한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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