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회
반도문화재단,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회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5.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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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화성 아이비 라운지서 작품 37점 전시
제2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전시회 수상작. (자료=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이 오는 23일까지 '제2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화성시 '아이비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 출품된다.

앞서 진행된 공모에는 '동탄신도시 반도유보라' 입주민을 비롯해 수도권 단지 입주민이 제출한 작품 총 256점이 접수됐다.

전시회 출품작은 임연웅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회장과 최범용 한국미술협회 화성지부 회장 등 전문 자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전시는 크게 그림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빠의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사랑해'와 사진 부문 최우수상작 '할머니 전용 미용실' 등 총 37점이 전시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 모두에게 가족의 사랑과 위로가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