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확산세 지속… 울산은 변이 감염 '비상'
전국적 확산세 지속… 울산은 변이 감염 '비상'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05.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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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특히 울산의 경우 전파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어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499명→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적으로는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전날 0시 기준 지역발생 확진자 585명 가운데 비수도권이 251명(42.9%)으로 40% 선을 넘었다.

울산에서는 집단발병 사례에서 영국발 변이 감염이 다수 확인됐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1.7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울산의 경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이 상당히 많다"면서 "이에 방역당국과 울산시는 영국 변이가 우세종으로 가는 단계에서 울산의 유행이 커지지 않았는지에 대해 협의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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