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청년 서포터즈 모집
동대문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청년 서포터즈 모집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5.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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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 19세~34세 청년
현직 멘토링,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제공

2021년 개소 5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시 동대문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이하 동사경센터,는 매해 발행하는 구 사회적경제백서의 5주년 특집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청년서포터즈’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현직 멘토의 지도 아래 △콘텐츠 제작 교육, △월 1회 콘텐츠 제작 회의, △콘텐츠 편집 및 퇴고 과정에 참여하며, 완성된 콘텐츠는 동사경센터의 온라인 채널과 '2021년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백서'에 수록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구 주민 또는 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이며 지원서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동사경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최근영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동대문구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으로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는 구 내 협동조합, 사회 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설립과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DDM 일자리 발전소 사업’, ‘잇다마켓’ 등 다양한 지역사회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