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손잡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를 위해 지난 29일 마포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의 건강·영양·위생 관련 질적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들에게 균형 잡힌 식자재를 공급함은 물론 급식장 위생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영·유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전략사업실장은 “CJ프레시웨이와 협약을 통해 영유아 건강·영양·위생 관련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19년 2월 어르신, 장애인,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7곳을 포함해 종합재가센터 14곳(데이케어센터 포함)을 운영 중이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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