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이 지난 28일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사회복지실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는 요진건설은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라는 창립자 최준명 회장의 철학과 신념 아래 다양한 인재 육성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준명 회장은 올해 개교51주년을 맞이하는 학교법인 휘경학원과 사회복지법인 창필재단 이사장을 맡아 교육을 통한 사회환원에 힘쓰고 있다. 전인적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요진건설은 창필재단이 운영하는 한국보육원에 창립 이래 매년 명절 및 기념일마다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보육원이 연말 후원자들을 위해 개최하는 '보은의 날' 행사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또, 지난 1998년 최 회장이 고향인 전남 영광군에 지역인재 육성기금으로 사재를 기탁하면서 시작된 '요진 어린이 선행상'을 통해 영광군 어린이들에게 매년 장학금과 부상을 전달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 삼아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갖고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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