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성 한국환경운동본부 총재 “깨끗한 지구 후손에 물려 주는 것 희망"
임형성 한국환경운동본부 총재 “깨끗한 지구 후손에 물려 주는 것 희망"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1.04.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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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성 전 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이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제8대 총재에 취임했다.

임형성 총재는 29일 고양시 일산동구 벨라시티 벨라살롱에서 진행한 취임식에서 “지난 1999년 환경의 첫 발을 내 딛으며 설립 한 우리 환경운동본부가 많은 환경인 선배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기반을 닦고 토대를 만들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며 “관행 및 제도는 과감히 변화 실현하고, 한국환경운동본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 환경의 선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 중립 사회의 선도적인 역할로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전국 5개 부산, 경북, 충남, 세종, 강원지역본부와 강원 양양을 포함한 19개 지부보다 더 환경 활동이 소외 된 전국 10개 지부를 앞으로 더 만들어 환경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임 총재는 “앞으로 펼쳐 질 우리의 미래세대,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세계 국제사회가 신 기후체제를 출범시켰으며 대한민국 역시 탄소 중립 사회로 첫발을 내 딛고 있는 이때 우리가 자연환경을 지키며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임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일상을 살고 있는 힘든 시기이지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다시금 성장과 도약하는 사)한국환경운동본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bluesky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