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종합건설이 내달 전남 무안군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를 동시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는 무안군 남악신도시 요룡지구에 지하 1층~지상 24층, 6개 동, 총 482가구 규모,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된다. 타입별 물량은 △84㎡A 119가구 △84㎡B 238가구 △84㎡C 125가구다.
대성베르힐 더포레는 오룡지구 45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총 34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되며, 타입별 구성은 △84㎡A 265가구 △84㎡B 55가구 △84㎡C 28가구다.
단지 교통 여건으로는 남악로와 남악JC,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이를 통해 여수와 순천 등 인근 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행복초와 행복중이 인근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유치원과 중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전남도청, 전남경찰청 등도 가깝다.
무안군 오룡지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남과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자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 40%와 추첨제 60%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한 설계를 적용했다. 각 동 최상층에는 다락방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천정고도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2.7m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시설과 작은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