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마블매니아 2021’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블매니아’는 디즈니가 2017년부터 매년 파트너사들과 함께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마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작됐다.

소비자들은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마블 브랜드 상품과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내 안의 히어로를 찾아라(Find Your Power)’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성인부터 어린이, 가족 단위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역동적인 스포츠와 놀이를 통해 마블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마블 키즈 콘텐츠도 공개한다.

디즈니코리아는 먼저 소비자들이 움츠러든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과 함께 마블 테마의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 ‘파워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 스포츠 융복합 테마 시설 ‘스포츠몬스터’와 함께 하는 ‘파워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스포츠몬스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마블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블 매니아 테마의 공간과 사은품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 마블 팬들을 설레게 할 신작 공개와 이벤트도 있다. 디즈니코리아는 지난 25일부터 마블 HQ 신작 콘텐츠인 메크 스트라이크(Mech Strike)를 디즈니채널 유튜브에서 순차적으로 개봉 중이다.

또 키즈 놀이앱 ‘놀이의발견’과 협업해 앱 내 디즈니 전용관을 운영한다. 그 외 컬러링 코스튬 이벤트와 인기 크리에이터 ‘럭키강이’와 함께 진행하는 실시간 화상 놀이수업 ‘슈퍼클래스’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디즈니와 마블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스타필드 하남점, 코엑스점, 고양점에선 마블 매니아 팝업 스토어가 마련된다. 이 곳에선 피규어, 의류, 잡화 등 마블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아니라 11번가, 네이버, SSG 등 대형 유통업체들과 온라인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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