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가정의 달 맞아 '수산물 상생할인 특별전' 개최
옹진군, 가정의 달 맞아 '수산물 상생할인 특별전' 개최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04.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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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 30% 할인 판매

인천시 옹진군은 26일 신선한 제철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수산물 상생할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물 상생할인 특별전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수산분야 생산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부진 극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옹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군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참소라, 주꾸미, 천일염, 놀래미는 물론 인천시 대표 특산물인 까나리액젓, 해삼 등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3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문은 ‘옹진자연’홈페이지및 고객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옹진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이 청정 옹진의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