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격월로 6차까지 진행되며, 국민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 대상은 건보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하거나 이용을 희망하는 연구자와 기업인, 학생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 소개 △테이블 세부 레이아웃 소개 △분석사례를 통한 실습 3개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연구 및 산업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지원과 데이터 개방으로 보건의료분야 '정책-학술-산업'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정부 디지털 경제 활성화 정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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